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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강수 고창군수 기소
박신국  |  webmaster@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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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0.31  0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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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31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그동안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던 이강수 고창군수가 기소됐다.(본보 10월 16, 26, 27일자 참조)

 30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선거출마자의 경우 자신의 재산을 선관위에 신고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002년 고창군수 출마 당시 공약사항으로 “어려운 군민을 위해 급여를 고창군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내걸었지만, 고스란히 자신의 통장으로 급여 1억 5000여만원을 받고 이를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급여를 모아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재산으로 여기지 않아 신고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재산공개 외에도 기부행위, 위장전입 등 6가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모두 무혐의처분 했으며, 현재 마을회관 건립비용으로 수천여만원을 지원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에 있어 추가 기소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다. 박신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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