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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하기관 감사결과 이르면 오늘 발표
윤동길  |  webmaster@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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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0.25  1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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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북도가 13개 출연기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26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전북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전북발전연구원 등 도 산하 13개 출연기관의 특감자료에 대한 종합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26일 결재를 통해 공식 발표 시기를 결정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특감 결과에 대한 종합분석은 최근 완료했지만 아직 결재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며 “26일 집행부에 공식 보고하고 결재를 받을 예정으로 발표 시기는 이때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감에서 각 산하기관들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과 실적저조 등 추진 업무와 관련한 상당수의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직과 인사 등 운영상의 커다란 문제점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예산전횡을 비롯해 기관장의 부정부패 등의 큼직한 사안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계자는 “종합적인 분석 자료를 보지 못한 상황이나 부분적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와 각 기관별 업무추진 등이 적발됐지만 큰 이슈를 이룰만한 사안은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감은 산하기관의 주요 사업 이행여부와 운영성과, 예산집행 투명성 등은 물론 조직과 인사, 업무추진비, 출연금 관리를 중심으로 한 예산회계 분야와 사업추진과 재산관리 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전북도가 이번 특감결과에 따라 일벌백계의 원칙을 세우고 있는 만큼 현재까지 드러난 사안만으로도 각 산하기관의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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