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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체류형관광개발 시급방조제 도로포장, 조경공사와 함께
김민수  |  webmaster@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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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19  1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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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휴양단지 부지 조성해야


새만금 방조제와 연계한 서해안의 핵심 체류형 관광지조성 사업이 앞당겨 추진될 전망이다.

이승우 정무부지사는 "오는 2009년부터 군산국제해양관광지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새만금 방조제 완공과 함께 관광개발 계획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08년 방조제 도로포장 및 조경수 사업 완공에 앞서 관광개발 사업을 동시에 추진, 전북도의 기본계획에 맞춰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서다.

군산국제해양관광지 개발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1조1073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종합관광 개발사업으로 총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신시도 지역에 1050억원을 들여 세계최고 높이의 새만금 타워와 케이블카, 주차장, 진입도로 등이 건설되는 1단계사업(2006∼2009)은 오는 2009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호텔과 테마파크, 펜션 등 종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인 2단계 사업은 2008년부터 추진, 오는 2012년 완공된다. 

하지만 이 부지사는 신시도에 건설될 새만금 타워 아래를 관통하는 터널공사는 물론 호텔, 펜션 등 휴양단지 건설을 위한 기본부지를 2008년 방조제 도로포장 및 조경수 공사와 함께 조성해야한다는 것.

이를 위해 오는 24일 방조제 최종연결공사 완공과 함께 군산해양단지 종합개발을 위한 기본개발계획을 조기에 수립, 투자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당초 도는 신시도 섬 주변을 순회하는 관광도로를 건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차량을 몰고 섬 안으로 진입할 경우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터널 공사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신시도 인근 방조제 안쪽부지에 대형 주차장을 건설, 섬 안으로 차량진입을 차단한 뒤 자전거나 마을버스를 통한 관광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도 관계자는 "현재 체류형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착공시기는 유동적" 이라며 "군산해양관광단지에 필요한 재원확보의 용이성을 위해서도 민간투자 부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군산국제해양관광지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만금추진단과 군산시 등으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는 한편, 석인수 건설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119명이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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