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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집적화 청신호국내외 유명업체들 군산 비응도등에 관심
김민수  |  webmaster@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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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19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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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조선업계들이 몰려오고 있다. 최근 대호황을 맞은 조선업계가 공장증설에 필요한 부지확보에 나서면서 중국과 인접한 군산 비응도 지역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내 5위권의 국적선사인 세븐마운틴 그룹은 중장기 전략으로 조선소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KC-Line 조선사업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지확보에 나선 세븐마운틴 그룹은 입지 면에서 군산지역이 유리하다고 판단, 비응도 일원에 조선소 설립을 위한 제안서를 최근 군산시에 보내왔다.

제안서에는 비응도 일대 23만5000평에 2700억원을 투자, 올해 말까지 공유수면매립 허가를 취득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남 거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주)도 추가 부지 확보를 검토하고 있어 전북도와 군산시는 합동으로 군산산단 LG전자 부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군산에 조선조 집적화를 추진하는 등 조선업계의 원활한 유치활동을 위해 대책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컨소시엄으로 대형위그선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 중 하나인 STX조선(주)을 새만금지구에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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