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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간 전북체육회장 출마 예정자 인터뷰다. 나혁일 수석부위원장 “전북체육계 갈등 해소에 주력”
정석현 기자  |  jsh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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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4  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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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경험, 전북체육발전에 쏟아붓겠다"

지난 1976년 전북체육회 간사부터 과장, 차장, 처장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혁일(73) 대한체육회 수석부위원장은 전북체육계의 산 증인으로 통한다.

나혁일 위원장은 전북체육회관 건립 기반 조성, 전북체육기금 100억 목표 추진, 전북체고 이전과 전북체육중학교 신설 등 전북체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체육인 외길인생을 걸어온 나 위원장은 “그간 축적된 경륜과 경험을 전북체육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전북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그는 평생을 체육계에 몸담아 온 만큼 현 체육계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짚고 있었다.

나 위원장은 현재 각 연맹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벌싸움, 연맹 간 갈등 등을 체육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체육분야의 심각한 취업난,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간 불균형 등도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았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쌓아온 경험이 이 같은 체육계 당면과제 해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을 위해 대학 및 실업팀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전북체육 백년대계를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도 마련했다”고 자신했다.

또 “현재 대한체육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대회를 적극 유치해 체육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나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전북체육회장은 권한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다. 항상 일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전북체육 선진화를 위해 희생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요 약력
- 전주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전주대학교 지역정책대학원 졸업(행정석사)
- 전라북도 체육회 간사, 과장, 사무차장, 사무처장
- 전)전북 축구협회 사무장겸 총무이사
- 전)대한컬링연맹 부회장
- 전)전주대학교 체육학부 객원교수
- 전)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위원
- 전) 전주~완주 통합 추진협의회 공동대표
- 전) 대한보디빌딩 협회 부회장
- 전)아시아 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 한국 최초 전주유치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전) 대한장애인 탁구협회 운영위원장
- 전) 자유총연맹도지부 회장

- 현)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
- 현) 한국체육인회 전북지회장
- 현) 전주시의회 정책자문위원
- 현) 전라북도 체육회 고문
- 현) 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 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 현) 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총재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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