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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6일차...전북선수단 13위역도, 레슬링, 육상 등서 선전...폐막 하루 앞두고 '마지막 힘'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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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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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종목에 나선 도현국(군산시청) 선수가 전북도에 24년만의 전국체전 마라톤 금메달을 안겼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 선수단의 '종합 10위' 목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4일 개막한 전국체전이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폐막을 하루 앞둔 9일까지(17시 기준) 전북은 누적 152개(금메달 40개·은메달 39개·동메달 7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점수로는 1만6620점을 획득하며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전북의 효자 종목인 역도와 레슬링 종목에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메달이 나왔다. 역도 종목의 유동주(진안군청)가 89㎏급에서 인상 165㎏, 용상 199㎏, 합계 364㎏를 들어 올리며 3관왕의 왕관을 머리에 썼다.

육상(필드)에서는 창던지기 이세빈(이리공고)이 46.18을 기록하는 등 가장 멀리 던져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요트 종목 고등부에서는 레이저급 안선진(부안제일)과 420급 윤서연·강수진(부안제일)팀이 감격의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레슬링 F61㎏급 한오성(전북체고)과 F97㎏급 이태빈(전북체고)이 금메달을 얻었다. 단체종목 중에는 배구 남고부 결승전에 나선 남성고가 충북 제천산업고와 맞붙어 금메달을 추가했다. 1·2세트를 내준 남성고는 3세트부터 5세트까지를 연달아 이기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인 8일에는 수영 한다경(전북도체육회)이 자유형 400m를 4분12.19에 돌파하는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이로써 한다경은 앞서 자유형 800m서 세운 대회신기록(8:40.95)에 이어 이번 대회서만 두 차례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날 육상 포환던지기 최하나(이리공고)가 14.40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육상 세단뛰기 남고부 최강자인 유규민(전북체고)은 16.43으로 대회신기록을 갱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구 포켓10볼 박은지(전북연맹)와 수영 배영 50m의 조재승(전북체고)도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10일)도 핸드볼과 수구, 배드민턴 등 단체 종목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또 레슬링과 자전거, 수영, 에어로빅, 골프 종목에서도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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