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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 발효마을 축제로 마을에 활력을....6월 7일~8일 2일간 적성 지내. 강경마을 일대에서 개최
손충호 기자  |  652-1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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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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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올해 발효마을 축제로 지역 화합과 가치 창출에 나선다.
군은 지난 2월 전북도가 주관한 1시?군 1대표 작은축제에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 축제`가 선정되어 3천 2백만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1시?군 1대표 작은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북도가 기획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지역축제는 약 884개에 이른다. 이처럼 매년 전국 지자체들이 대표 지역축제를 만들어 몇 억에 이르는 재정적 부담을 안고서도 축제에 치중하고 있어 재정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또 점차 늘어나는 축제의 수에 비해 다양성은 퇴색되고, 붐비는 인파 속에 관광객의 피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추진하는 작은 축제가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군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순창군이 이번에 선정한 발효마을 축제는 2015년 24억원에서 2016년 100억원대로 4배 이상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연발효식초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만큼 군이 거는 기대가 크다.
 군은 ‘건강한 슬로푸드, 행복한 삶’을 테마로 섬진강의 자연환경을 융합해 깨끗하고 건강한 발효 순창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축제는 적성 지내마을과 강경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발효 식초빚기, 수제맥주 만들기, 연잎머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슬로푸드 시식?시음, 연꽃할머니 이야기길 탐방을 포함한 섬진강 생태 탐방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김훈 적성슬로공동체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도농교류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발효 슬로푸드가 확산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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