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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복수전 성공수원 상대로 2:0 승리...ACL 8강 패배 설욕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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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0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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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로축구 K리그1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전북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4라운드에서 김신욱, 로페즈의 골을 앞세워 수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스플릿시스템(상·하위 분리) 적용 전에 우승 트로피를 전북은 25승(5무4패)째를 신고하며 승점 80 고지에 올랐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수원에 패해 탈락했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남아있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냈다. 앞서 전북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에 석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후반 35분 김신욱의 골로 0-0의 균형을 깬 뒤 바로 4분 뒤에 로페즈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쏟아지는 비에도 경기장을 지킨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특히 전북의 김진수는 부상에서 돌아와 7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교체로 들어가는 순간 진한 눈물을 흘려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기유발이 떨어질 수 있는 경기였으나 선수들이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대선배인 이동국이 500경기 출전을 한 만큼 반드시 이겨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선수들의 자세가 경기의 승리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원래 우승 뒤에 하는 경기가 어려운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에서 복귀한 김진수에 대해서는 “큰 부상인데 진단이 잘못되는 바람에 수술과 회복이 늦어졌지만 재활 기간을 잘 극복하고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와줘서 고맙다”라며 “다음 경기에 대한 예고를 했다. 부상을 빨리 떨쳐내고 예전에 김진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최 감독은 “떠난다고 발표를 한 뒤 오늘까지 5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이 혼란스러웠고, 훈련장 분위기도 무거웠다. 하지만 내가 걱정한 것은 기우였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홈팬들에게는 어떤 팀에게도 이긴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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