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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홉·스텝·점프...그리고 '금빛 착지'유규민 세단뛰기 16.23m 대회신기록 달성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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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7  0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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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세단뛰기 경기에서 유규민(전북체고·2) 선수가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단뛰기 대회신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전북체육고등학교 유규민(2학년) 선수.
 
16일 오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세단뛰기 종목에서 유규민 선수는 무려 16.23m를 날으며 이전 기준기록인 16.11m를 깨고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1차 시기에서 실패한 유규민은 2차 시기에서 15.59m를 성공했다. 이후 3차시기에 실패한 유규민은 4차시기 15.90m로 다시 자신의 기록을 앞섰다. 5차시기에 앞서 힘찬 기합을 넣은 유규민은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며 대회 신기록인 16.23m에 성공했다. 결국 유규민은 이날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최종 기록 16.23m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남자 고등 기록 16.11m는 지난 2015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 부산을 대표해 출전했던 성진석의 작품이다.
 
2001년생인 유규민은 이 기록을 3년만에 갈아치우게 됐다.
 
   
▲ 유규민(전북체고·2)
유규민 선수는 "대회 신기록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성적을 얻고 금메달까지 따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훈련에 집중을 잘해서 한국신기록을 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유규민은 지난해 열린 제98회 전국체전에서도 세단뛰기 결승에 나서 15.20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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