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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회 전국체육대회 초읽기
윤복진 기자  |  edy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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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0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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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제84회 전국 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15년만에 제 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된다.

전북은 제99회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주제로 준비하고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문화의 고장 전북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육상, 수영, 레슬링 등 47개 종목 1200여명의 전북대표 선수단은 종목별로 합동훈련과 합숙훈련,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으며 전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등 선수단의 훈련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상황 등에 대해 상·중·하 시리즈로 알아본다./편집자 주

<상>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전북체육 한단계 업그레이드 기대

<중> 도내 주요 경기장 현황 소개

<하> 전북대표 선수단 훈련열기 고조

오는 10월, 국내 최대 체육행사인 2018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이 익산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란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17개 시도 및 18개국 해외동포 등 총 3만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스포츠 대축제다.

제 99회 전국체전을 유치함으로써 전북 체육발전은 물론, 홍보 및 경제 활성화 등 유·무형 파급효과 등 지역의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사회에서 스포츠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스포츠는 우선 지역 주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주민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인간관계의 우의를 짙게 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결합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비롯해 도내 13개 시·군 분산개최를 통해 지역 체육 균형 발전, 체육 인프라 확충 및 각종 경기장 신규확보, 체육인구 저변확대, 경기력 향상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기반시설확충과 재정비 등 스포츠 산업육성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발한 국내·외 대회 유치 등 이에따른 지역 홍보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등에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회 개최에 따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 활성화와 소득창출의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체육회는 이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47개 종목별 용기구 수요현황 파악 및 지원을 통해 대회 개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성공체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중앙 및 도종목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각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는 현재 개·보수 경기장을 제외한 육상 종목 등 37개 종목이 공·승인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수영 종목 등 10개 종목 경기장 공·승인이 오는 9월 중순 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인만큼 전북의 자존심을 걸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달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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