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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 28일 군산에서 개막
박종덕 기자  |  jnm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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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6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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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가 군산에서 개최된다.

26일 전북야구협회(회장 채수하)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군산 월명야구장과 포항야구장에서 ‘42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열린다.

국내 고교야구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예선전을 치르지 않는 이 대회에 전국 62개 고교 팀이 모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방식은 승승식 토너먼트이며 주최는 대한야구협회, 한국일보사, 후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이다. 대회 주관은 전라북도 야구협회가 한다. 4강이 확정되면 9월11일부터 포항야구장에서 대회가 계속된다.

이에 따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는 28일 서울 휘문고와 전남 순천효천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4일까지 전국 고교야구 강호 31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게 된다.

군산상고와 정읍 인상고는 군산에서 전주고는 포항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환으로 2010년 제40회 대회를 끝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작년부터 부활 되었으며, 2013년 제41회 대회에서는 우리지역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가 우승했다.

전북야구협회 이석호 전무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단 1,000여명과 야구팬, 대회관계자, 가족들의 군산시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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