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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2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해돋이] 간호사는 ○○이다
간호학과 1학년 강의 가운데 교양필수인 ‘인문고전 읽기’가 있다. 이 시간에 ‘공자’가 쓴 『논어』를 강독한다. 강의는 공자가 한 말씀을 간호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문답식으로 하고 평가는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한다.“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
전민일보   2017-12-20
[해돋이] 아버지의 ‘최후의 꽁초’
1979년 7월 9일 아침 나는 마루에서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다 귀뺨을 얻어 맞았다.그 날은 내가 군에 입대하는 날이었고 나의 볼에 불이 번쩍 나게 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나의 아버지였다. 이쯤 되면 군 입대 기념으로 귀뺨을 날릴 부모는 없을 터이고
전민일보   2017-12-19
[해돋이] 격세지감(隔世之感)
사정없이 내리쬐던 해가 어느덧 뉘엿대는 해거름. 곰티 날망을 헉헉대며 달리던 버스가 멈추고 말았다. 오가는 차나 사람이 있을 리 없는 산속 좁은 도로가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로 수런수런 북적였다. 연장을 든 버스 기사가 버스 아래로 반듯이 몸을 뉘어 비
전민일보   2017-12-15
[해돋이] 규제개혁의 필요성
규제란 규칙이나 규정에 의하여 일정한 한도를 정하거나 정한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는 것을 뜻한다.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은 자기가 원하는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행할 권리가 있지만, 이를 아무런 제약 없이 허가활 경우 사회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전민일보   2017-12-14
[해돋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구토
구토는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았을 때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위나 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음식 또는 액체 등이 강하게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구토를 경험해 본적이 있다면 내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전민일보   2017-12-12
[해돋이] 명품혁신도시 성공은 정주여건 완성으로
전북혁신도시는 축구장 1,380개 면적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중 가장 넓다. 금년 2월 6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9월 이전을 끝으로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전민일보   2017-12-11
[해돋이] 대가야의 꿈
패자(敗者)는 말이 없다. 우리 역사에서 흔히 겪는 일이다. 망한 나라의 문화는 깡그리 없어졌다. 나당에 패망한 백제문화가 그렇고, 신라에 망한 가야문화가 말해준다. 어쩌면 그렇게도 야무지게 없애버렸을까. 대가야의 문화는 임금의 이름도 세 왕밖에 전하
전민일보   2017-12-08
[해돋이] 나이테
몸속 깊이 박힌 감기가 한 달째 칩거하고 있다. 병원에 들러 영양주사를 맞으며 달래보고 병원과 약국을 오가며 약을 지어 먹고 생강과 대추 달인물을 마시며 구슬렸지만 허사였다. 녀석은 나 혼자 굴복시킨 것으로 성에 안 찼던지 작은아들과 어머니한테까지 기
전민일보   2017-12-07
[해돋이] 바뀌어야 할 한국인의 술 문화
우리의 회식문화는 폭음으로 얼룩지는 경우가 많다. 직장이든 어떤 모임이든 술 없인 판이 안 돌아갈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다. 한국인의 피 속에 음주 가무를 즐기는 DNA가 대단히 발달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물론 이런 문화를 근절하자는 의식
전민일보   2017-12-01
[해돋이] 수목원의 가을보석축제
거기, 티파니인가요? 네, 여기는 티파니가 아니고요, 아름다운 보석의 도시 익산입니다. 아! 보석의 도시라고요? 제대로 찾았네요. 저기요, 어여쁜 신부에게 드릴 진주 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마침 비밀의 화원에 가는 길인데요.
전민일보   2017-11-29
[해돋이] 성공과 허무
무엇이 부족해서일까? 인기 정상에 오른 연예인이나 권력의 중심에 선 사람이 어처구니없는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을 본다.수십, 수백억 원의 돈을 거머쥔 부자들이 돈 문제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심심찮게 등장한다.왜 그럴까? 현재의 위치에 도달할때 까지 얼마
전민일보   2017-11-28
[해돋이] 선조의 고택을 찾아서
결혼하여 아이들이 태어나 자라면서 언젠가 한 번 쯤은 남편과 우리 아이들의 뿌리의 근원지인 하동정씨 대종가를 찾아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하동정씨 대종가는 경남 함양에 있다. 익산에서 자동차로 두어 시간 남짓 걸리니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그 곳에
전민일보   2017-11-24
[해돋이] 지금은 효도 계약서를 쓰는 시대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이 유행가 가사를 들으면 머리가 끄덕여진다. 오래 살다 보니 별별 일들이 다 생긴다.가장 가까운 부모 자식 간에도 말로 한 약속은 믿을 수 없어서 문서로 계약서를 써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심지어는 변호사를 찾아
전민일보   2017-11-21
[해돋이] APEC 정상회의서 중국을 품에 안다
‘꽃이 한 송이만 핀 것으로는 아직 봄이 아니다. 온갖 꽃이 함께 펴야 진정한 봄이다’필리핀 마닐라에서 마주보며 앉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 각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다.명나라 때 아동교육교재 ‘증광현문’에 나오는 문장으로 원문은
전민일보   2017-11-17
[해돋이] 그래도 세상엔
믿기 어렵고 믿기도 싫은 일들이 수시로 뉴스를 장식한다.자식이나 친구, 친구 부모도 못 믿을 세상을 사는 우리는 대체 누구인가. 무엇엔가 홀려 혼도 의식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재산 없음에 감사하고 손자, 손녀없음이 다행이라 할 만큼 어이없는 일들이
전민일보   2017-11-03
[해돋이] 아름다운 순례길 가는 길
향리(鄕里)에 있는 고옥(古屋)을 철거하고 그 터에 다시 집을 지어 이사를 했다. 고옥은 고조부(高祖父)께서 100여년 전에 지으셨고 4대가 고고성(呱呱聲)을 울린 터전이었다.새로 지은 집은 아침이면 동쪽 창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해가 떠오르고
전민일보   2017-10-20
[해돋이] ‘하하’ 요법
아침 외출을 나섰더니 길에 자동차가 꽉 찼다.앞차와 차간거리를 좀 두었더니 옳다구나 하고 웬 시커먼 그랜저가 깜빡이도 넣지 않은 채 끼어든다. 조금 멈칫하는 사이 회색 모닝차도 끼어든다.“저런, 시-.” 욕이 입에서 튀어나오려는 것을 바듯이 참았다.그
전민일보   2017-10-18
[해돋이] 품앗이 정신
‘입의 방문·손의 방문·발의 방문’ 이것이 이른 바 성공한 사람들의 세가지 방문이다.그러면 ‘입의 방문’은 무엇인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이 가능한 일이다. 말이나 전화로서 남을 칭찬하는 것을 일컫는다.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하고, 칭찬은 귀로
전민일보   2017-10-17
[해돋이] 어청도 뉴스
어청도는 조그만 섬이다. 그러나 중요한 곳이다. 우리나라 서해안 중부에서 가장 서쪽이라 국토관리 차원에서 요지다.이곳부터 200해리가 우리 수역이고 국방에서도 한 몫 하는 곳이라 해군이 주둔하고 있다.철새들도 이동하다가 날개를 접고 쉬어가는 중간지역이
전민일보   2017-10-13
[해돋이] 여행
긴 연휴가 솜사탕처럼 녹고 이제 막대기만 남았습니다.이 기간에 고향을 찾은 사람도 있을테고 멀리 여행을 떠난 사람도 있었겠지요?저도 몇 군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팔십 고개에 췌장암을 앓고 병석에 누워계신 숙부를 만나고 왔습니다.큰아버지께서 6.
전민일보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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