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하남, "H2 사업 심사위 자격·채점표 공개해야"비대위, 시민공청회·시의회 특감 요구…미이행시 주민소환제 추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23  15:44: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하남 H2 우선협상대상자 후보 결정에 앞서 당초 원안과 취지에 맞게 선정됐지 낱낱이 파헤쳐 보기 위해 정보공개, 특별감사, 시민공청회, 주민소환제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가 지난 13일 발표한 행하는 청정 힐링 복합단지(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지난2일 마감된 공모에서 내부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종합병원 등 필수시설의 도입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확실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선협상대상자로 IBK컨소시엄이 선정됐다며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로 구성된 하남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하남비대위)는 공식 모임을 갖고 정보공개와 특별감사, 시민공청회, 주민소환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혀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비대위는 하남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H2 프로젝트(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와 관련, 평가위원과 평가점수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비대위는 당초 원안과 취지에 맞게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는지 낱낱이 파헤쳐 보기 위해 위와 같은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평가위원과 평가점수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공고 전부터 심사기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용역업체(롯데CM 포기 후 한미글로벌)를 선정하는 과정에만 1년 여를 투자했다"면서 "하남도시공사는 사장이 공석인 경우에도 지난 4월 공고를 내고 13일 오후 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사업자 후보로 IBK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은 대학병원만이 해결해줄 수 있는 의료인력 수급과 고가시설 및 장비의 체계적 관리, 진료와 연계된 교육 기능, 질병군별 환자의 구성비율, 의료서비스 수준, 진료권역별 소요병상 충족도 등 상당한 전방위적 검토로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희망해온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의 기준이 비단 병상 몇 개로는 그 영향력과 능력치를 가름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부채율까지 높은 명지병원이 병상수기준을 맞춰 주관적인점수를 높게 받아냈을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가장 중요한 병원 채점 기준에 상급종합병원 가점은 고작 20점 차이라는데 하남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특히 "공고문을 작성한 용역업체 선정부터 H2 프로젝트’심사위원들의 전문성 및 공정성 등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 모두에 단 1%로 신뢰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심사기준표의 점수 80% 이상이 주관적인 정성평가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모 3사의 자격여부 확인 및 정성평가 채점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하남시의회의 특별감사와 ▲시민공청회, ▲지방분권특별법에 의한 주민소환제 소환을 요구했다.


한편 H2 프로젝트사업은 하남시 창우동 108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으로 ▲롯데건설·명지병원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DL이앤씨·차병원 등 대형 건설사가 대표로 3개 컨소시엄이 참여, 최종 롯데건설·명지병원의 아이비케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1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