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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H2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증폭평가위원 공모 내부정보 유출 의혹…도시공사, 블라인드 처리해 사업제안서 검토 할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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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6  04: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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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일원의 주거, 의료, 물류·유통, 관광기능을 갖춘 청정 힐링 복합단지(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하남 H2 프로젝트 사업대상지

지난 2일 공모가 마감된 평가위원 공모에서 내부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모를 앞두고 설명회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을 밝힐 수 없다고 공언했다는 것.

하지만 지난달 28일 한화건설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희대의료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 ‘하남 H2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나머지 2개 컨소시엄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상황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A·B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자신감을 표하면서 관계기관의 고위관계자들을 사전에 접촉, 이미 충분한 사전 평가 정보를 취득한 상태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면서 도시공사가 나서 관련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A컨소시엄의 경우 하남 내 다른 사업추진 경험을 한 건설업자와 정치권 관계자, 전직 언론기관인 등을 통해 평가위원 공모 내역을 확보했다는 소문이 업계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것이다.

또, B컨소시엄도 병원 측 관계자와 모 위원회 관계자가 친분을 과시하며 자신들이 선정될 것이라고하는 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논란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도시공사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컨소시엄명을 블라인드 처리해 사업제안서를 검토하는 방안 등이 있다” 고 밝힌바 있다.

앞서 도시공사는 지난해 2018년 8월 천현 교산지구 H1 프로젝트 우선사업대상자 자격과 관련,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무시하고 자의적 판단으로 사업자를 선정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모지침서의 공정성을 훼손하면서 까지 태영컨소시엄(태영컨소)을 우선사업대상자를 선정한 것은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하남시가 H1 프로젝트 우선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을 놓고 도시공사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곰모지침 위반 ▲평가방식 불합리 ▲원본서류 오염 의혹이 제기 되는 등 상식을 벗어난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던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관련 직원들을 인사위에 회부, 징계위원회를 열고 논란을 빚은 K팀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린바 있다.

앞서, 공사 측은 공고를 통해 종합병원부문 상급종합병원(50점), 종합병원+전문병원(30점)으로 차등 평가되며, 또한 어린이체험시설은 전용면적 5,000㎡이상에 10점을 부여하는 가점을 밝힌바 있다.

한편 H2프로젝트사업은 하남시 창우동 108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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