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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신설노선 하남시 연결하라!"광역철도 기능 고려하지 않은 계획…공동유치위, 무산위기에 국토부 서 항의 집회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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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3  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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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신설노선이 당초 계획과 달리 하남 유치가 사실상 무산된 것을 두고 그 파장이 일파만파다.

당초 구축계획에 하남을 포함, 시청인근에 GTX-D 역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으로 들떠있었지만 지난달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안에 김포~부천만 연결되는  노선 형태로만 반영되면서 수혜지역으로 기대했던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기 때문이다.

GTX-D 하남유치위원회(위원장 유병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신설노선 추진계획에 하남과 강동이 제외되고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건설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항의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지역 정치권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초 구축계획에 하남을 포함, 시청인근에 GTX-D 역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으로 들떠있었지만 미반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우려했던 결과로 이어졌다며 반발의 수위를 높였다.

이들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와 경제성, 정책효과,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축소된 GTX-D 노선은 광역철도의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계획이라며, 신설계획에 하남시를 반영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GTX-D 노선 축소 반영은 광역철도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노선계획이라며 오히려 수도권의 서부권과 동부권 시민들의 커다란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는 노선"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경제성, 정책효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포함한 기타 정책적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이번 공청회의 GTX-D 노선의 축소된 반영은 광역철도의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와 하남, 김포, 부천시는 GTX-D 유치를 위해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 하고 소요경비는 3개시에서 균등 분담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 원활한 용역 추진과 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하기로 협의하는 한편, 공동으로 용역도 발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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