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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유, "서울~양평 고속도 유치되나"30일 예타 통과 여부 최종 확정 될 듯…상산곡 IC 추가로 설치해야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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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1  0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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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동을 출발, 하남을 경유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추진 사업에 대한  운명이 오는 30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울~양평고속도로 예상 노선도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를 오는 30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명분으로 지난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대형 국책사업으로 반영 된지 4년 3개월만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교산신도시를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으로 감일~상사창IC 5㎞간 우선시공 계획을 제시하면서 내달 한국개발연구원(KDI) 내놓을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울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방이동을 출발, 경기 하남 교산신도시를 경유해 양평군 양서면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도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고속도로의 시점부에 해당하는 하남시 감일~상사창IC 5㎞ 구간의 선시공이 포함하면서 되면서 양평을 잇는 나머지 구간도 함께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하남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서 핵심 SOC”라며 “국토부가 2018년 고속도로 선시공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상산곡동 기업이전지구 지정으로 교통대책이 시급하다며 산곡IC 설치를 추가로 요구한 상태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시작된 예타 조사용역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꼭 넘어야 할 1차 관문 격이다. 예타에서 사업성 판단 기준으로 경제적 타당성 판별 조사 지표인 B/C가 1.0이상의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현재까지 기준보다 낮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총연장 26.8㎞(4~6차로)로 사업비 1조 4,700억 원을 투입, 2033년 전 구간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서울 송파구 오금동이 시발점이었던 구간도 하남시 교산동 일원이 지난해 12월, 제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에 이르는 4차선 건설로 변경된 사업이다.

최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감일 지구의 경우 지상을 관통하지 않고 아파트를 피해 그린벨트(GB) 밑으로 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심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도로 주변 지역 개발 효과 등을 편익에 반영해 사업이 목적에 맞게 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하남시와 광주, 양평 등 경기도 3개 지자체는 지난 2월,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한 목소리로 건의했다.

한편, 서울~송파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6~7분대로 주파할 수 있어 하남 교산의 경우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확장으로 덕풍역에서 수서역까지 출근 시간이 약 35분, 강동·송파구까지 출근 시간이 약 15분정도 각각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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