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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여고생 성폭행한 고교생 3명 구속영장 신청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부모에게 사실 알리면서 드러나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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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8  0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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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잠든 여고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남학생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등학생 A군(18)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1월 새벽 2시께 하남시 B양의 집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양이 만취해 잠들자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래 친구들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B양 부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는 A군 등과 B양 외에 다른 학생들도 있었지만 술에 취한 데다 각자 방에 흩어져 잠들어 있어 범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양은 한동안 피해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해 12월께 부모에게 털어놓으면서 이들의 범죄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B 양 부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함께 모여 술을 마신 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달 8일 B양의 부모로 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A군을 비롯해 나머지 피의자들을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7일 오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들의 진술과 여러 정황 증거들을 놓고 판단했을 때 구속 수사가 불가피 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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