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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인구 30만 코앞, 50만 시대 '카운트다운'지난해 12월말 29만3,452명…증가율 전국 6위· 상반기 30만 넘어설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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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6  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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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인구가 29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하남시 전경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인구는 29만3,452명으로 12만8,774세대다.  이중 남자는 14만7,424명, 여성은 14만6,028명으로 남성이 1,396명 많다.

인구 증가율은 지난 2019년 272,455명에서 20,997명이 늘어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2,377명이 증가했으며 미사 1동 862명, 풍산동 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장2동과 덕풍1동, 덕풍2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 미사2동은 소폭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동별인구는 미사1동 4만9,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사2동 4만8,194, 신장2동 4만5,552, 덕풍3동 2만5,719, 풍산동 3만280, 덕풍2동 1만9,478, 위례동 1만9,210, 덕풍1동 1만6,325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택지개발지구인 미사1·미사2·풍산·위례동의 경우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천현·춘궁동 등 농촌동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감북동에서 분동한 감일동의 경우 1만 703명으로 인구증가에 크게 기인했다.

하남시 인구는 지난 1989년 개청 당시 9만7223명을 시작으로 1999년 12만 명을 돌파한 이후 31년째 증가해 왔다.
 
또, 인구통계가 매월 말 기준으로 집계되는 것을 볼 때 이런 추세라면 위례신도시와 감일, 감일지구 입주가 이어지는 올해 상반기에는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하남시 인구가 3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사강변도시와 위례, 감일지구는 물론 교산신도시까지 입주가 완성되면 50만 이상의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인구는 1989년 9만7223, 1999년 12만3836, 2009년 14만3638, 2015년 15만7007, 2016년 21만1101, 2017년 23만2487, 2018년 25만4415, 2019년 27만1574, 2020년 29만3,45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향후 자족도시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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