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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11~12월 1,100가구 사전청약주변 시세보다 30%정도 낮게 공급…본 청약까지 자격 유지하면 100% 당첨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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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4  0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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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의 올해 11월부터 사전청약 형식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교산신도시 개발 구상도

공동주택 총 물랑 3만2,000여가구 중 1,100가구다. 지구지정이 완료된 하남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과천 지구 등이 대상으로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무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청약제 등을 통해 실제 분양에 나서겠다는 것.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11~12월 중 하남 교산신도시에서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1~2년 먼저 공급하는 1,100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진행하는 본 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에 대해  미리 진행하는 것으로 하남의 경우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에서 처음으로 시행이후 12년 만으로 하남 교산지구의 내집마련 공급 정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전청약제 근거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1월 중 완료하고 입주예약자 모집·선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지침도 2월까지 마련된다.

또, 사전청약자 선정의 경우 본청약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사전청약 시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개략적인 설계도, 예상 분양가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는 사전청약시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전용면적 60~85㎡에 대해 전체 물량 15%에서 30~50%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전청약 신청 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 해당지역 거주 요건 등을 갖춰야 하는 등 본청약과 동일하며 특별공급의 경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물량에 대해 앞당겨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 청약까지 자격을 유지할 경우 100% 당첨되는 방식이다.

청약일정 알림 신청자의 신도시 선호도는 하남교산이 20%로 이중  40%를 서울거주자가 차지하고 있어 3기 신도시 공급으로 서울 주택수요 분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내년에도 2,50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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