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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메이저급 영화관 경쟁 본격화메가박스 ·CGV 오픈…롯데시네마 8개관도 내년 3월 개관 채비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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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9  0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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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국내 메이저급 첨단 영화관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13만 인구가 밀집된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입점을 마친 메가박스와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개관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 미사강변도시 1-3블록의 근린생활용 오피스텔 성산M시티 건물 5,6층에 문을 연 메가박스에 이어 지난 10일 미사역 인근 쇼핑물 인근 쇼핑몰 그랑파사쥬 3층에 CGV도 개관을 마치고 한판 승부에 들어갔다.

연면적 36만㎡에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로 조성되는 롯데시네마 하남점은 상업, 주거는 물론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한곳에 갖춘 데다 5호선 연장 풍산(가칭), 미사(가칭) 역세권과 가까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패스트푸드 매장들과 초저가화장품, 보세의류, 쥬얼리 등 중심상권을 대표하는 현대식 쇼핑상가들이 들어서, 쇼핑은 물론 카페·오락·문화 등의 레저 여가시설을 두루 갖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1-3블록의 근린생할용 오피스텔 성산M시티 건물 5,6층에  메가박스 5관도 문을 열고 영엽중이다. 중심상업지역 인근 자족시설(지식산업센터 25-23블록) 문화 특화거리 인근에 입점한 롯데시네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개관 시점을 내년 3월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3곳 모두 하남시는 물론 서울 강동권을 포함, 경쟁력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메가박스 5개관 600석에 이어 CGV는 7개관 900석 규모로 조성됐다. 롯데시네마는 8개관 1300석 규모로 내년 3월부터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11관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과 입점을 서두르고 있는 20개관이 모두 계획대로 들어서게 되면 하남의 상영관은 모두 30개로 늘어나게 된다.

업계에서는 미사강변도시가 문화, 오락, 레저 여가시설을 갖춘 수도권의 대표적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최대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이마트, 홈플러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에 대응하는 전략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3만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 일대는 지난 8월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면서 대식 상업시설, 오피스텔, 문화 특화거리 등을 겸비해, 주민들이 편안히 접근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 한강, 검단산과 함께 시민 문화의 격을 높이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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