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8만600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시 교산동 일원

또, 공동주택은 97.4%, 단독은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및 설명회 개최에 대한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교산신도시는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 총면적 6,314,121㎡(191만3,370평)로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시행사로 나서 3만3,647가구(인구 80,600명)를 조성한다는 것.

이중 공동주택은 97.4%, 단독 2.6%로 조성되며  60㎡이하 54.5%, 60~85㎡ 32.1%, 85㎡초과 13.4%로 60㎡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예정이다.

주택용지 6,314,121㎡ 중 1,545,178㎡로 단독주택이 255,774㎡ 공동주택용지는 1,205,534㎡며 단독주택용지에는 총 677필지(이주자택지 396, 협의자택지 281필지)가 제공된다.

공공시설용지 4,768,934㎡에는 상업시설 51,502㎡, 교육시설 217,774㎡, 복합용지 338,984㎡, 도시지원시설 780,776㎡, 공원녹지 2,081,184㎡, 배수지,가압장 유수지, 전기, 하수, 폐기물, 열공급,오수. 수도 용지를 포함한 공급처리시설 142,551㎡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용지에는 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8, 중학교 4, 고등학교 2, 특수학교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초안공람에 따른 설명회를 내년 1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홍보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한편,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을 병행,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은 공람기간 완료 후 7일 이내인 2021년 1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