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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대책에도 하남 전셋값 '고공행진'73주 연속· 매매가는 2주 연속 보합…정주여건 양호한 미사강변신도시 위주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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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4  0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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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의 전셋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더 커졌다.

   
이미지= 하남 미사도서관 일원 전경

종합부동산세 부담, 분양가 상한제 등 11·19 대책에도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상승률이 매매가에 비해 급격하게 지속하는 모양세다.

한국감정원이 11월 5주(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기 하남의 아파트 전셋값은 0.51%로 지난주(0.25%)보다 0.26% 포인트 상승했다.

10월 2주 0.24%→0.22%, 10월 3주 0.22%→0.25%, 4주 0.25%→0.25%, 11월 첫 주 0.25%→0.33%, 2주 0.33%→0.17%, 3주 0.17%→0.21%, 4주 0.21%→0.25%, 5주 0.25%→0.51%로 7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3기신도시 중 하남이 수도권 최고의 선호 도시로 손꼽히면서 청약을 노린 세입자들이 폭증, 전세시장이 물품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감정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미사강변신도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값은 지난주와 동일한(0.16%) 오름폭을 기록하며 2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1주 0.17%→0.16%, 10월 2주 0.11%→0.16%, 3주 0.16%→0.17%, 4주 0.17%→0.17%, 11월 첫 주 0.17%→0.19%, 2주 0.19%→0.13%, 3주 0.13%→0.13%, 4주 0.13%→0.16%, 4주 0.13%→0.16%, 5주 0.16%→0.16%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0.16% 올랐다.

신도심의 경우 정주여건이 양호한 미사·위례·감일, 신도심은 내년 5월 개통예정인 2단계 역세권(시청· 검단산)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업계의 관계자는 "하남의 경우 종부세 부과, 신용대출 DSR 강화 등 정부의 규제에 따른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내년 5월 개통예정인 5호선 2단계 역세권 위주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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