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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 때려 장파 열시킨 베트남 엄마 구속하남경찰, 함께 폭행한 C씨 영장 신청…A씨, 동거남이 더 많이 때려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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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0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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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들을 장기가 파열될 정도로 때린 베트남 국적의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아들 B(3) 군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눈가에 멍이든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관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A씨가 병원에 간 이유는 집을 찾은 지인들이 B군의 상처를 보고 “병원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권유했기 때문.

B군은 폭행에 의한 전신 타박상 외에도 일부 장기가 파열된 것으로 진단돼 경기도 소재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이 국적인 A씨는 불법체류자로 지난 9월 B군의 친부인 필리핀 국적의 남성과 동거하던 중 출입국관리소에 적발돼 강제 출국 당하자 혼자 B군을 양육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같은 베트남인 불법체류자인 남성(19세) C씨와 동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거남이 아이를 더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C씨도 B군을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하남에서 공범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하지만 C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A씨가 경찰에 붙잡힌 뒤 행방이 묘연했으나, 지난 13일 하남에서 공범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C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16일게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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