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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세난 심화에 집값도 덩달아 ‘들썩’매매 24· 전세 69주 연속 상승…내년 입주 물량 적어 과열 양상 ‘가속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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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6  0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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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매주 연속 상한가를 치고 있다. 특히, 매물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오름폭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주 연속 상승세다.

   
이미지= 하남시 전경  [출처 : 하남시청]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2일 기준) 하남 아파트값은 0.19%로 전주(0.17)보다 0.02% 올랐다.  10월 1주 0.17%→0.16%, 10월 2주 0.11%→0.16%, 3주 0.16%→0.17%, 4주 0.17%→0.17%, 11월 첫 주  0.17%→0.19%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세는 단지가 많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과 5오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업계는 임대차 3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장기화와 유동성 확대가 이어지면서 촉발된 전세시장 불안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매매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전세 값은 0.33% 올라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주(0.25%)보다 0.22% 오름폭을 키우며 69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큰 수치로 전세난에 기름을 붓고 있다.

내년 입주 물량도 올해의 20%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최악의 전세난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업계는 3기신도시 중 교산지구가 선호도 1위로 손꼽히면서 청약을 노린 세입자들이 폭증, 전세 물량이 달려 중개업소마다 7~8명씩 전세 희망자들이 줄을 대고 있는 실정이다

또, 막바지 이사철 수요와 거주요건 강화 및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등으로 인한 매물부족도 전세대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하남시 서울과 인접한데다 저금리, 계약 갱신청구권, 청약 대기수요, 거주요건 강화 등과 막바지 가을철 이사수요의 영향으로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수로 전환하면서 아파트 값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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