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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신도시 트램, 내년 착공 2024년 개통5호선 마천역, 시작 12개 정거장 연결…배터리 운행 친환경 교통수단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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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5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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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역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트램(노면전차)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에 사업에 착공, 총 사업비 2614억 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총 연장 5.4㎞에 12개 정거장으로 계획됐다.

   
트램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29일 승인받아, 위례선 트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5.4㎞에 12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트램사업은 4.7㎞ 길이의 본선에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단독주택 예정지와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을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10개 정거장을 연결한다.

본선 외에도 위례 트랜짓몰을 경유해 현재 공사 중인 8호선 우남역(가칭)까지 2개 정거장을 잇는 0.7㎞짜리 지선도 있다.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측 공원부지에 지하로 설치되며 지상은 사무관리동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공원과 녹지로 조성한다. 장지천과 창곡천을 횡단하는 노면전차(트램) 전용교량도 설치한다.

트램은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배터리 탑재형 무가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 및 위례 트랜짓몰을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이 고려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으로 위례신도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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