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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돗물에 이물질 발생해 이틀째 단수이물질 섞인 착수현상 추정...감일지구 2000가구 주민 큰 불편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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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1  0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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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의 2천여 세대에서 이틀때 수돗물 공급이 갑자기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지구의 아파트 3개 단지, 2300여가구의 수돗물이 붉게 변하는 적수 현상이 발생하면서 9일 정오부터 중지되고 있다는 것.

적수 현상은 지난 9일 오전 하남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압 관리 밸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배관의 부식된 '스케일'이 떨어져 물에 섞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배관에 흙 등 이물질이 섞인 것으로 추정하고 배수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돗물 작업을 중지했다.

시 관계자는 "복구작업과 함께 적수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10일 오후 3시 께부터 660여 세대에는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며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급하는 한편,  저녁시간전까지 전 세대에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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