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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전셋값 0.09% ↑ 64주째 상승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아…매매가는 2주째 보합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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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5  0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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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의 전셋값이 이번 주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4주 연속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감정원은 하남시의 경우 위례신도시 등 청약 대기수요 있거나 덕풍ㆍ망월동 등 교통 양호한 지역 위주로 올랐다고 밝혔다.

덕풍동 하남더샵센트럴뷰 전용면적 84㎡는 지난 17일 전세 보증금 6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올해 들어 최고치였다. 직전 최고가인 6억2000만원(지난 7월 14일)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전셋값이 3천만원 뛰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17%로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8월 첫 주 0.35%→2주 0.32%, 3주 0.17%→4주 0.17%, 5주 0.17%→0.19%, 9월 첫 주 0.19%→0.19%, 2주 0.19%→0.17%, 3주 0.17%→0.17%를 유지했다.

망월동 전용 미사강변파밀리에 59.96㎡의 경우 8억3,000만원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의 아파트가 8억에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7개월 만에 3,000만원이 올랐다. 공공분양인 미사강변골든센트로 전용 84㎡는 실거래가가  11억을 넘어섰다. 미사강변 푸르지오 1차 전용 84㎡도 12억에 실거래됐다

임대차 3법 시행으로 기존 세입자의 경우 계약갱신으로 버티면서 고, 집주인이 실거주하거나 물건을 거둬들이며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주인들이 반전세(전세+월세)나 월세로 바꾸면서 물건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들이 전세를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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