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오피니언 > 엔터테인먼트
하남,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전국 1위61주 연속 상승…교산신도시 사전청약 노려 반전세도 품귀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0  02:07: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하남시 전 지역을 돌아다녀도 전세 매물이 없어요. 아파트는 물론 원도심 단독주택까지 씨가 마른데다 반전세까지  부르는게 값이에요."

   
사진=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 전경
전국에서 지난  1년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7·10 부동산 대책 등을 발표한 이후에도 오름세는 여전하디.

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하남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8월 1126만원에서 올해 8월 1,474만원으로 1년간 30.9% 상승했다.

임대차3법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지며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가 시행되면서 거주 선호도가 높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주 0.34% 올라 지난주(8월 24일 기준) 0.32%보다 0.02% 상승폭을 유지했다.

업계는 하남시 교산동 일원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급등에 따른 아파트 청약이 ‘로또’처럼 인식되면서 지역 1순위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무작정 전입으로 당첨을 노리는 수법이 횡행하면서 전세물건 품귀 등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하남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2만4353명으로 지난해 5월말 대비 1만362명 증가했다. 이중 1순위는 6만9,586명, 2순위는 5만4,767명이다.

지난달 하남시의 3.3㎡당 전셋값은 1474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4억5000~5억원에 거래됐던 ‘미사강변골든센트로’ 전용 84㎡ 전셋가는 현재 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사강변더샵센트럴포레 122/93㎡도 5천만원 이상 오른 8억~8억 2000만원, 리버스스위트칸타빌 118㎡는 7억5000만원으로 뛰었다.

선동에 있는 '미사강변 센트리버'의 전용면적 84㎡ 경우 지난해 8월 3억6000만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해 8월 3억6000만원(13층)에 전세 거래됐으나, 올해 8월 6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지역 부동산 업계의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등의 원인으로 아파트 소유자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속도가 전세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속도보다 빠른데다 정부가 교산신도시 사전청약을 발표하면서 1순위 청약을 노리는 대기 수요자들로 전세는 물론 반전세까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세권 등기 설정을 하더라도 집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거나 불가피하게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 보증금이 전액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신장동 현대베스코아빌딩 6층 22호)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0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