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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제발전의 중심이 될 미사강변도시구경서<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정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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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5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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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제 살리기①

왜, 미사강변도시인가?


   
 
젊은 테크노크라트가 대거 유입된 젊은 도시

요즘 미사강변도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부동산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는 측면도 있지만, 미사강변을 둘러싼 자연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 그리고 새로운 젊은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구축된 인적인프라 등으로 인해 미래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10만여 명이 살고 있는 적당한 규모의 새로운 도시,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이들이 대거 입주한 생동감 넘치는 도시, 첨단 전문직에 종사하는 테크노크라트들이 유입된 스마트 도시, 강남 송파 강동과 단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도시, 5호선 개통으로 어느 지역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이곳이 바로 가장 핫한 도시 미사강변이다.

  미사강변은 삶의 수준을 가늠해주는 주거 조건이 매우 좋은 곳으로 평가된다. 창문을 열면 한강이 보이고 한걸음이면 검단산에 다가갈 수 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억새밭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배후지는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힘을 충전시켜주는 자연 에너자이저이다.
강과 산 그리고 숲이 잘 어우러져 쾌적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 정도의 자연과 인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는 환경조건을 갖춘 도시는 서울 인근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현재보다 미래에 더 기대를 거는 도시가 미사강변이다. 강과 산 그리고 숲이 있는 삶의 조건을 갖춘 이 도시가 경제환경만 제대로 개선되면 하남경제발전의 핵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이곳은 인적인프라와 경제인프라 그리고 교통인프라와 도시건축인프라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 민(民) 관(官) 산(産)이 협력하고 기존의 구축된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흥 부자도시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갖춰진 미사강변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가?

아파트단지를 넘어 경제도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인근에는 스타필드, 코스트코,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매장이 있고,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절도 점차 채워지고 있다.

새로운 물결의 중심에 선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발벗고 나서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관(官)이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을 민(民)이 스스로 나서서 자구책을 찾고 있다. 이런 면에서 부자도시 미사강변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도 준비되어 있는 셈이다. 이제 산(産)이 준비되어야 한다.

  하남시에는 풍산동에 하남아이테코(ITECO)가 들러선 이후, 미사강변도시 건설과 함께 아이테코와 유사한 지식산업센터가 무려 22개 동이 새로 건축되었다. 황산에 센텀비즈, 미사동에 현대지식산업센터, 덕풍동에 U1 등 미사강변 일대는 지식산업센터로 둘러싸여 있다. 그런데 22개 센터에는 아직은 빈 공간이 많은 실정이다.

이곳은 하남경제를 역동적으로 움직일 진원지이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 집중해야 한다. 재정자립도가 50% 밑도는 우리 지역사정을 감안하면 하남경제발전의 깃점으로 삼아 미사강변을 부자도시로 변모시켜야 한다.

  22개의 지식산업센터를 각종 기업들로 가득 채우면 하남경제는 그야말로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다. 이곳은 각종 기업과 회사, 벤처기업, 청년들의 독립적 기업인 스타트업 등을 이곳으로 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들이 이곳에 입주하게 하려면 많은 혜택과 이익을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업 운영과 관련하여 각종 세금을 감면해주고, 과감한 자금지원 등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들어올 수만 있다면 엄격한 규제들을 과감히 제거해주는 것은 기본적 전제조건이다. 이른바 규제샌드박스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런 일은 기업들이 할 수 없다. 하남 경제를 살리는 일, 이것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여 정책을 공유하고 예산을 끌어와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민, 관, 산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22개 지식산업센터에
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유입해야

미사강변 주변의 22개 동의 지식산업센터가 각종 기업들로 채워지면 사람의 몸에 피가 잘 흐르면 건강한 것처럼, 경제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출근길에 젊은 테크노트라트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거리를 상상해 보자. 점심시간에 직장인들로 가득 채워질 식당들을 상상해 보자.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치맥을 즐기는 하남의 상가들을 상상해 보자. 이런 역동성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이다.

  최근 미사강변에 5호선의 개통과 함께 마련된 교통인프라는 하남의 새로운 매력 요소이다. 또 춘궁동 일대에 들어설 3기 신도시는 3호선과 연결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하남은 기업을 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들은 다 갖춰질 것이다. 이런 변화에 맞추어 미사강변을 경제도시로 이끄는 힘은 추진력에 있다.

지금부터는 관(官)이 앞장서야 한다. 다양하고 유력한 기업들이 물 흐르듯 스스로 유입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일은 강력한 리더십에서 시작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일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다.

  하남은 이제 인구 50만을 향해 갈 것이다. 재정자립도가 높아 시민들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부자도시를 만드는 일은 우량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는 일에 달려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좋은 기업들이 많으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또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어 각종 산업이 동반 성장해서 지역경제 총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제 하남시는 단순히 부동산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진출과 기업투자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미사강변도시가 그 중심에 서 있음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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