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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남 연결 GTX-D 노선 추진 본격화내년 6월 '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총력…추민규 도의원, 경기도 확답 받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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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0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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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 김포~하남 포함을 위한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김포시가 대표로 발주한 김포~하남 노선 추진에 대한 용역 결과에 대해 오는 10월께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한편, 내년 6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것.

경기도와 김포·부천·하남시가 공동 용역을 진행 중인 GTX-D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인천 검단신도시, 3기 신도시(계양·대장)권역, 서울과 하남시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었다.

하지만 아직 계획조차 확정되지 않은 GTX-D 노선을 놓고 인천시에 이어 이번에는 강동구가 공개적으로 유치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지난달 24일에는 “강동구·하남시 GTX-D 신설 토론회 및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주민서명운동과 함께 GTX-D 노선 유치의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도 내년 4월 경기도 하남시를 비롯, 김포, 부천 등 수도권 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GTX-D 노선 계획을 구체화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했다. 제4차 광역국가철도망계획안 수립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부권 GTX-D 노선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GTX-D 노선은 김포, 검단, 계약, 부천을 지나 서울을 통과해 하남으로 가는 1안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남으로 이어지는 2안, 두 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안은 운행시간이 약 41분으로 짧은데다 비용편익이 우수하지만 청라국제도시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 2안은 운행시간이 약 53분으로 길고 해저터널 건설로 사업비가 증가해 검단신도시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동·서(김포-부천-서울-하남)연결 광역급행철도(GTX-D)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철도항만물류국 질의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에 대한 질의응답에서 경기도의 확답을 받아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보고는 기존 상임위별 업무보고 및 추가경정, 조례 질의가 진행되며, 지역별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 사업 구간의 GTX-D 노선은 총사업비 6조 5,190억 원이 투입되며, 도비는 3,578억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김포시의회와 하남시의회의 GTX-D 노선의 추진 촉구 결의도 강행되는 등 현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될 예정이다.

철도항만물류국 남동경 국장은“현재 용역이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 예정이고,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실질적으로 하남시의 숙원사업이고,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 조속히 GTX-D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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