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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신도시 청약하자" 하남 전셋값 급등60주째 고공행진…사전청약 노린 대기수요 몰려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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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1  0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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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전셋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라진 매물들로 가격 불안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품귀 현상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를 거쳐 덕풍, 신장동 등 하남의 전 지역까지 번지면서 전셋값은 수천만 원씩 오르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하남의 아파트 전셋값은 0.32%(8월 넷째 주 24일 기준) 올랐다. 지난해 7월 첫째 주부터 60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주(0.35%)보다 상승폭은 0.02% 줄었다.

지난달 4억5000~5억원에 거래됐던 ‘미사강변골든센트로’ 전용 84㎡ 전셋가는 현재 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사강변더샵센트럴포레 122/93㎡도 5천만원 이상 오른 8억~8억 2000만원, 리버스스위트칸타빌 118㎡는 7억5000만원으로 뛰었다.

업계는 하남시 교산동 일원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급등에 따른 아파트 청약이 ‘로또’처럼 인식되면서 지역 1순위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위장전입으로 당첨을 노리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사실상 단속이 중단되면서 1순위 자격 등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해 직접 살지 않으면서 주소지만 옮겨 놓는 위장전입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장전입이 느는 이유는 공급물량에서 30%를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지역 1순위 자격을 얻기 위해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하남의 경우 모든 평형이 1순위 당해 거주자로 마감되면서  당첨시 ''로또 아파트'로 불리고 있기 때문.

25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하남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2만4353명으로 지난해 5월말 대비 1만362명 증가했다. 이중 1순위는 6만9,586명, 2순위는 5만4,767명이다.

망월동 A공인 관계자는 “하남 교산동 일원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2년 의무 거주기간을 위해 청약을 준비하는 대기자들로 전세 매물이 씨가 말랐다”며 “최근 들어서는 오피스텔과다가구주택 원룸의 매물까지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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