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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은 감소했지만 하남 아파트 여전히↑매매 15·전셋값 60주 연속 올라…위례·미사·감일 상승 주도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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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8  0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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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셋값은 60주 연속 상종가를 치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4일 기준) 경기 하남의 집값은 지난주(0.17%)와 동일한 0.17%로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승세다. 7월 첫 주 0.65→2주 0.51%→3주 0.49%→4주 0.48%로→8월 첫 주 0.35%→2주 0.32%, 3주 0.17%→4주 0.17%로 15주 연속 오름폭을 이어가고 있는 흐름이다.

지난 6월 둘째 주 상승 전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상승률은 안정되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정부의 7.10과 6·17과 대책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동일했지만,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하남의 경우 지하철 5호선 역세권 단지의 상승세는 지속되면서도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은 0.32% 올랐다. 지난해 7월 첫째 주부터 60주째 오름세다. 다만 전주(0.35%)보다 상승폭은 0.02% 줄었다.

업계의 관계자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에 대한 청약기대감과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거주요건 강화 등 부동산 3법 시행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하남시 전역에 걸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세권 등기 설정을 하더라도 집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거나 불가피하게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 보증금이 전액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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