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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지구 3호선 연장 약속 이행해야"이영준 의원, 1인 피켓시위 돌입…다른 노선 언급은 옳지 않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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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6  14: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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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LH, 하남시는 3호선 연장 원안 약속 이행하라"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이 경전철이 아닌 3호선 하남연장을 촉구하며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들어설 도시철도와 관련, 3호선 연장보다 경전철에 무게가 실리면서 시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미래통합당·가 선거구)이 원안을 촉구하며 1인 피켓시위에 들어갔다.

이영준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감일지구를 비롯, 교산신도시 개발부지인 춘궁동과 하남시청 앞, 신장사거리 등에서 경전철이 아닌 3호선 연장을 요구하며 국토부와 LH, 하남시에 대해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  지난 6월 파행된 송파~하남 도시철도건설 타당성조사용역 주민설명회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경전철 설치안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정치논리를 떠나 향후 하남발전의 관점에서 본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교산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이 3호선 연장을 원하고 있는데 굳이 다른 노선을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최초 3호선 연장을 발표했던 만큼 정부와 하남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14일 시의회에 본 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보고를 받고 과연 결과를 신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상당히 들었다”며 “사전에 정부가 3호선 연장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그토록 3호선 연장을 원하는 만큼 국토부와 LH는 이를 지킨다고 말하면 문제가 일단락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의원이기도 하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와 행정기관이 시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는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만은 없어 나서게 됐다”며 “3호선 연장 원안 사수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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