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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 입장 변함없어"국토부·LH에 유감표명…시민 공감 도시철도 대책 수립에 최선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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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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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들어설 도시철도가 3호선 연장과 경전철 등 양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송파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감일지구 주민들이 '원안대로 3호선을 연장하라'고 요구하며 장소를 점거, 진행되지 못하고 파행되면서 부터다.

하남시는  "이건 이렇습니다." 제목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30일 국토부와 LH가 추진한 ‘송파-하남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 는 교산지구 도시철도건설에 따른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시는 "교산지구와 동시에 발표된 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에 대한 지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당일 발표된 사전타당성 용역에서 제시된 대안도 원안과의 철저하고 신중한 비교검토를 통해 하남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발표된 용역 자료에 대해 ‘경제성' 과 ‘효율성' 만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하남시의 ‘미래 성장 수요' , 교산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하남시의 중요한 미래가치가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우리시는 용역을 주관한 LH에 깊은 유감을 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산지구 발표 당시 3호선을 약속했던 국토부에도 행정의 신뢰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다양한 주장을 심층 검토를 할 수 있는 공론화 위원회 개최를 국토부에 요구했다"며 "당일 감일 지역 대표단 및 교산주민 대책위, 기자단 회의에서도 유감의 뜻과 요구사항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철도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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