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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지구 경전철 추진설에 시청 홈피 '시끌'3호선 아니면 감일과 하남은 영원히 변두리…원안대로 이행해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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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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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덕풍역에서 수서역까지 출근시간이 약 35분, 강동, 송파구까지 출근시간이 약15분 각각 짧아진다고 정부의 3호선 연장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습니다."

   
 
"국토부장관이 3호선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을 갑자기 3호선을 경전철로 바꿀려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요. 시장님은 정말 3호선보다 경전철이 3기 신도시 하남시의 발전에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요"

교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3호선 하남연장의 이행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남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들어설 신설지하철이 경전철로 놓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와 관련, 3호선 연장 감일 교산 약속을 지키라는 내용이다.

29일 현재 하남시청 홈페이지(http://www.hanam.go.kr/www/index.do)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는 3호선 하남연장과 관련, "3호선 원안대로 진행해주세요 경전철은필요없습니다", "3호선 원안유지 원합니다" 등의 제목으로 500여개의 글이 올라와있다.

한 게시인은 "하남교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덕풍역에서 수서역까지 출근시간이 약 35분, 강동, 송파구까지 출근시간이 약15분 각각 짧아진다고 정부의 3호선 연장의지를 재차 표명했다"면서 " 前정부가 추진한 1,2기 신도시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先교통, 後개발을 내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으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감일역을 포함한 3호선 연장안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LH는 하남감일지구 공공주택을 공급하면서 공고문마다 감일지구 3호선 연장노선까지 표기하였고, 이를 믿은 국민들은 수십 년간 묵혀둔 청약통장을 꺼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내집 마련에 기뻐했다"면서 "정부 발표 원안대로 3호선을 감일-교산으로 연장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게시인은 "요즘 같은 시대에 내 뱃속 불리자고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되고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 대다수의 감일 예비입주민들이 3호선을 간절히 원하는 만큼 직접 하셨던 그 약속 반드시 이행하시어 명예를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산신도시 '하남~송파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밎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동안의 추진 경위와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 결과,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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