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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3호선 VS 경전철 30일 판가름LH주관, 주민 공청회서 '오픈'…강남 접근성이 있는 노선안이 경전철?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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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0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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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들어설 신설지하철이 3호선 연장이 아닌 경전철로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송파-하남 도시철도’ 관련 주민 공청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산신도시 도시철도건설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국토부가 계획하고 있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은 하남시청역~오금역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 중심부가 아닌 수서 등 외곽방향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이용률 저조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오금역에서 송파나루역을 지나 잠실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놓일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LH는 이와 함께 그동안의 추진 경위와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 결과,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3호선(오금역) 연장안보다 강남 접근성이 더 좋은 대안 노선이 나와 이를 주민 공청회에서 공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논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신설지하철에 대한 최종 노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하남간 도시철도의 총 사업비는 1조5000억원으로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이르면 이번달 안으로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경기도 하남·남양주, 서울 강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4개 기관이 협의체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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