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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하남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코로나 여파 40주 만에 최대 낙폭…전세가는 상승세 유지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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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8  0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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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의 아파트 값이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위례신도시 전경
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변동률에 따르면 하남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5월(2.23%) 이후 40주 만이다.

특히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신도심 위주에서 하남시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등 중과를 피하려는 집주인들이 급매로 내놓은 매물이 늘면서 당분간 하남의 집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인접한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내면서 하남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40주 연속 이어오던 상승세가 코로나19 사태와 정부의 규제로 하남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으면서 투자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세시장은 빠르게 식고 있는 매매와  달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2월 첫 주(0.01%), 2월 2주(0.04%), 2월 3주 0.23%, 2월 4주 0.15%, 3월 첫 주 0.16%, 2주 0.10%, 3주 0.03%, 0.02%, 4월 첫 주 0.17%, 2주 0.07%, 3주 0.10%, 4주 0.10%, 5월 첫 주 0.10%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그간 상승세가 높았던 하남의 경우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실물경제 위축 우려 등으로 오름폭이 축소되고 있다"면서 "특히 연휴기간이  길어  매수관망세 보이며 하락세를 지속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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