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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철도망 구축 사업 9월 초안 나온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용역 착수…3·9·위례신사선 '반영' 주목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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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7  0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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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시민들이 최대 현안인 지하철 하남연장 구축 사업이 이르면 오는 9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9·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오는 9월 올해 9월 초안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용역을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코자 하는 신규노선을 접수받아 총 159개 노선을 건의 받았다. 여기에는 3·9·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숙원노선이 숙원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해 오금역에서 감일 지구 1곳과 교산지구 2곳 등 10㎞에 3개의 역사를 신설해 서울 잠실과의 거리를 20여분 안으로 단축시킨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시 등 4개 지자체에 대해 지하철 연장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간소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시도 오금역에서 덕풍역까지 지하철 3호선 연장, 5호선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을 반영해 구축해 시민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기본구상(광역교통2030)에  반영된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의 향후 진행절차도 관심사다. 무소속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국토교통위)실에 따르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확정 고시돼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될 경우 착공시기를 2022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상반기로 보고 있다.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신청한다. 기간은 8~12개월 정도 소요된다.

서울강남구 신사동과 위례신도시 중앙(위례중앙역) 부근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업체선정이 지연됐었다. 하지만 지난 2월 초 (가칭)강남메트로주식회사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태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발표하는 2021~2030년 계획으로 사업이 반영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수행할 수 있는 데다, 최대 총 사업비의 70%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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