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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아파트 내년 조기 공급공동택지 일부 사전청약 받아…예상 분양가 등 정보도 제공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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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7  0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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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하반기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해 사전 청약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6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해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일부 공공택지 내 9000가구에 대해 사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과천 지구 등이 대상이다.

과거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도입했던 사전 청약제를 부활해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본 청약 1~2년 전에 일부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집값 안정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택 공급 안정화에  주력해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사업을 서둘러 내년 말에는 입주자 모집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사전청약자 선정의 경우 본청약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사전청약 시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개략적인 설계도, 예상 분양가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분양가는 본 청약 때 확정되지만 1~2년 차이밖에 나지 않아 가격차가 크지 않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일부 물량에 대해 앞당겨 청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 청약까지 자격을 유지할 경우 100% 당첨되는 방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자 선정은 본청약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며 정확한 분양가는 본청약 때 확정되지만 1~2년 차이밖에 나지 않아 가격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사전청약 물량은 약 9000세대로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개략적인 설계도, 예상 분양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구체적인 입지는 내년 상반기 중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총 3만2000가구가 입주해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의 10분의 1여 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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