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5월 개관 미사도서관, 주차공간 부족해 '원성'연면적 6,447.75㎡에 고작 33면…시, 공원부지 활용 16면 추가 조성 계획 있어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8  03:49: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내달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정리가 진행 중인 미사도서관이 턱없이 부족한 주차면수로 하남시를 대표하는 거점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공염불이 될 처지에 놓였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유입 인구가 당초 9만8000명에서 11만여 만 명으로 증가되면서 시는 당초 지하주차장 조성계획을 추진했지만 예산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도서관은 독서·문화·교육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할 것이라는 취지로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착공,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7.75㎡에 지하 4층 규모의 이 도서관을 위해 배정된 예산만 1백92억4420만원(국비 2,087, 시비 17,355)에 이른다. 당초 도서관 주차장은 지하층에 조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사업비가 조정되면서 33면만 조성된 것.

이에 따라 시는 주차난해결을 위해 당초 계획된 33에서 신축도서관 인근 공원을 활용해 16면을 늘려 총 59면을 갖춰 개관에 대비하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개선해 달라는 민원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 풍산지구에 위치한 나룰도서관의 경우 현재 49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말의 경우 하루 200~300대의 이용객 차량이 몰리고 있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도서관은 주차장 입구에 '만차'라는 안내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대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다.

주민 이 모(28·남)씨는 “하남시 랜드마크인 미사도서관의 건립은 주민의 미래문화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도서관 옆 공원부지를 부지를 활용해 16면 규모의 주차장을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0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