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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하남포함 신설노선 결정 될까?3개 지자체, 공동 연구 용역 발주…내년 상반기 계획안 수립키로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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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0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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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신설 노선 계획이 내년 상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하남시 등 경기도 내 지자체가 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를 비롯, 김포, 부천 등 수도권 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GTX-D 노선 계획을 구체화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했다. 제4차 광역국가철도망계획안 수립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부권 GTX-D 노선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제4차 광역국가철도망계획안 수립과정에서 GTX-D 노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하남을 비롯한 각 지자체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대표적 택지개발지구인 하남의 경우 미사·위례·감일은 물론 교산동 일원까지 3기 신도시로 지정될 경우 인구 40만 이상이 될것으로 추산되면서 되면서 동에서 서를 잇는 급행철도 노선이 시급한 과제라는 것.

경기도와 하남, 김포, 부천시는 GTX-D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 하고 소요경비는 3개시에서 균등 분담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 원활한 용역 추진과 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수도권 서부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급행철도(GTX-D) 수혜범위 확대 연구 용역을 대표로 발주했다. 하남시 등 3개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동용역으로 각각 1억1000만원씩 부담했다.

오는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수요 및 비용 분석, 기술 검토,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광역급행철도 최적 노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GTX-D노선 신설 계획안은 지난해 10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나왔다. 당시 대광위는 “수도권에서 3개 GTX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면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GTX-D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GTX-D 노선이 경기 김포를 출발해 마곡·여의도, 잠실을 경유, 하남을 연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경기도가 기존 3개 GTX 노선 이외에 가칭 GTX D 노선을 김포에서 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혼잡도가 높은 서울의 교통여건과 수요를 분산하면서 함께 개선할 수 있어서다.

한편, 광역철도로 추진되고 있는 GTX는 A, B, C 노선은 기본계획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며, D노선은 지하철 5·9·3호선과 함께 하남 최대의 숙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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