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이슈 > 정책·사건사고
신천지 명단 확보한 하남시 전수조사 '시동'정부, 2일 8백여 명 전달·코로나19 증상 여부 파악…교회 2·부속기관 5개소 폐쇄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3  03:13: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하남시가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지역 신천지 교인데 대해 전수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신천지 유튜브 영상 캡쳐
3일 경기도와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8백여 명의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전수조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을 투입, 800여명의 신천지 신도에 대해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 계획이다. 시는 전수조사에  투입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보안사항에 대한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해제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천지 교인의 특성상 모르는 사람의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조언에 따라 신천지 교인들이 직접 조사에 착수하도록 조치해 빠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유치원, 초등학교 종사자 등의 고위험 직업군 명단은 별도로 작성해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락이 두절되거나 무응답자들에 대해서는 경찰 등과 협조해 직접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학인됐으며 자가격리자는 39명, 능동감시자 19명으로 관내 신천지교회 2개소와 5곳의 부속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시설은 자진 폐쇄했고,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하남시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지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이용 자제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하남, 신종 코로나 여파...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대응”
하남,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캠핑카 등 장비 적극 지원”
중국산 마스크 '보건용' 둔갑 무더기 적발
이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광고문의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문의
경기도 하남시 신장1로3번길 18 (신장동) | 대표전화 : 031-795-4992
등록번호 : 경기 아50871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발행인/편집인 : 이 재 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은숙
Copyright © 2020 하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