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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지방의원 '줄 세우기' 원성여론의 지적에도 구태 못버려…동료의원 간 편 가르기·지역사회 분열 우려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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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8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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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투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슬로건이다.

제21대 총선이 8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남시 지방의원들이 본지의 지적(1월 23일 자)에도 예비후보 줄서기 고질병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지방의원 총선 예비후보 줄서기는 지역일꾼인 지방의원이 선거운동에 동원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유권자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경쟁이 치열한 하남시에서 유독 심하다.

28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하남시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A·B도의원과 C시의원 등 3명은 오는 2~3월로 예정된 공천권을 놓고 최종윤, 강병덕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줄을 서고 있다는 집단행동에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6·13 지방선거 당선자 꼬리표도 아직 떼지 않은 시점에서 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승부하기보다 예비후보 간 대리전 양상을 보이면서 동료 의원 간 편가르기 등 지역사회의 분열 우려마저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의정 활동에는 충실하지 않고 총선 이후를 겨냥한 지방선거에 정치적 생명줄을 쥐고 있는 유력 후보자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패거리·줄 세우기' 정치를 한다는 비판의 소리도 높다.

같은 당 소속 동료의원 사이에서도 의회 내부에서도 지지가 엇갈리면서 서로 눈치를 보고 편을 가르는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아침인사 등 선거유세에 현란한 율동으로 노골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도의원은 강병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회를 보는가 하면 골목골목을 누비는 등 청병역활을 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천자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지방의원들의 특정후보에 줄을 서는 구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등 지방자치제에 대한 혐오와 무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공천자도 화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벌써부터 패거리, 줄서기 정치로 몰아가는 후보들과 지방의원에 대해 냉엄한 심판을 주문하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민의를 대변할 의원들이 공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집단으로 특정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표심을 왜곡하는 패거리 구태 정치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의원을 아부와 처세의 장으로 전락시킨다면 결국 혐오와 무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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