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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속도, 하남~안성 구간 2022년 개통전 구간 1년 앞당겨 2024년 완공…첨단ICT 기술 융합·왕복 6차로, 연장 71㎞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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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6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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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를 출발,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를 거쳐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공사 중인 안성~성남, 성남~구리 구간은 2022년 12월 완공 목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 예정이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착공이다.

특히, 세종방향 하행선만 진입로가 계획된 하남 초이IC의 경우 포천 방향 양방향 진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구간은 분기점(JCT) 1개소와 초이IC를 비롯한 나들목(IC) 4개소가 예정돼 있다. 이 고속도로는 당초 서울~세종고속도로는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한국도로공사의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 교통의 관문인 하남과 세종을 직결, 하루 약 10만 대(2046년 기준)의 대규모 교통량을 처리하는 국토간선도로망으로 각종 첨단 고속도로 기법이 적용되는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하이웨이를 구축하는 것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민자사업으로 추진 시 예상되던 한국도로공사의 통행수입 손실이 완화돼 명절 통행료 무료화 재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적 기반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은 하남에서 세종까지 평일 108분·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있다. 국토부는 "새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 혼잡 구간이 60% 정도 줄고 통행속도는 시간 당 약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시계인  중부·양양간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혼잡구간의 교통량이 흡수되면서 시민의 교통 불편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은 하남에서 세종까지 평일 108분·주말 129분에서 74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부선은 기존대비 12%,  중부선은 20% 안팎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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