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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20대 남성 여자화장실 몰래 촬영하다 덜미휴대폰 수십 명 불법촬영 영상도 발견…성폭력범죄 처벌 등 위반혐위·여죄 수사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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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5  14: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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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과 복도에서 휴대폰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하남시의 한 PC방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으로 불법촬영을 한 후 복도를 걸어가던 여성을 따라가며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PC방을 방문한 A씨는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의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붙잡힌  A씨의 휴대전화에선 수십 명을 불법촬영 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는 디지털포렌식으로 삭제한 사진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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