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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난폭운전 배달 오토바이 '위험천만'안전사고 비일비재…곡예·중앙선 침범에 역주행까지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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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0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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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원인 정모씨(38.남)는 잠실방향으로 가기위해 운행하던 중 하남시 망월동 구산성지 삼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받고 차량을 출발시키다 급제동, 뒤차와 추돌했다.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음식배달 오토바이를 보는 순간에 충돌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급제동했던 것이 원인..

앞범퍼가 찌그러지고 타이어가 찢어져 못쓰게 되자 정씨는 보험회사에 연락해 사고를 처리하기는 했지만 신호를 무시하고 달린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주해버려 황당했다.

최근 경찰의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일부 음식과 택배 등 상업용 오토바이들이 도로에서 곡예운전을 하는가 하면 난폭 운전을 일삼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을 아찔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모 등 보호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것은 물론,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다 반대편 차선이 직진신호로 바뀌면 도로 중앙을 가로질러 반대편 횡단보도를 이용해 길을 건너면서 차량들은 물론 행인들까지 위협하고 있다.

또, 특히 이들의 대부분은 주 연령층이 10∼20대로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하여, 아파트단지 도로를 중심으로 지그재그로 마구 달리는가 하면 달리는 자동차 사이를 드나들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역주행까지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원들은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더 많은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신호위반 △과속 △인도 주행 △운행 중 핸드폰 주시 등 위험천만한 주행을 이어가는 악순환에 시달리면서 안전사고 역시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과 차량 운전자들은 오토바이 소리만 들려도 우선 피하려는 심리까지 생겨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토바이 사고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하거나 난폭운전을 하는 것이 아예 일상화된 것 같다”며 “난폭운전을 일삼는 오토바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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