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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인구 27만 명 돌파지난달 30일 현재 27만495명…개청이후 17만3272명 늘어 중도시 진입
김은정 기자  |  Eunhanam7700@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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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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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인구가 27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인구는 지난해 9월 26만9,539 보다 956명 늘어난 27만4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남성은 13만6,052, 여성은 13만4,443 명이다. 동별인구는 미사2동 4만8,127, 신장2동 4만5,322, 미사1동 4만408, 덕풍3동 2만5,434명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택지개발지구인 미사1·미사2·풍산·위례동의 경우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천현·춘궁동 등 농촌동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인구는 지난 1989년 개청 당시 9만7223명을 시작으로 1999년 12만명울 돌파한 이후 30년째 증가해 왔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1만여 세대가 넘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 4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하남시가 서울과 가까운데다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공공택지개발과 중부, 양양간 고속도로, 한강, 검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인구유입을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의 경우 2만5,000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중 30%의 하남시민을 제외하더라도 8만여명의 외지인구가 늘어나면서  인구 유입은 꾸준히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인구는 1989년 9만7223, 1999년 12만3836, 2009년 14만3638, 2015년 15만7007, 2016년 21만1101, 2017년 23만2487, 2018년 25만441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향후 자족도시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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