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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매매 18·전셋값 17주 연속 ↑11월 첫 주 기준 0.46·0.61% 상승…청약대기 수요, 매매가격 상승 영향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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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03: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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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하남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사진= 하남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 일원 전경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4일 기준) 하남 아파트값은 지난주 (10월 28일, 0.22%)보다 0.22% 상승한 0.46%로 1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셋가도 10월 첫 주 0.57%, 2주 0.69%, 3주 0.64%를 4주 0.75%, 11월  첫 주 0.61%를 기록하면서 17주 연속 오름폭을 이어가고 있다.

감정원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 공공택지개발지구의 수요 상승과 지하철 5·9호선 하남연장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입지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동남부 핵심 주거벨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지막 신도 시급으로 한강변 자연습지와 검단산, 경정공원 등 주변 환경이 명품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서울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곳으로 내년 4월과 12월 지하철 5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업계는 전언한다.

업계의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검단산, 한강 조망권, 중부·춘천·양양간 고속도로 등 배후수요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하남시의 경우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생활인프라까지 다 갖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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