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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파트 매매·전셋가 12·13주 '승승장구'개발호재로 연속 오름세…과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미사·위례 위주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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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3  0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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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사진= 위례신도시 하남권역 전경
특히, 가을철 이사철로 본격 접어들면서 매매와 전셋가 상승률은 과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마지막 주(9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남의 매매는 0.30% 상승했고, 전셋가격은 0.53%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매매가의 경우 지난주(0.05%)보다 0.25%p 올라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도 전주(0.38%p) 대비 0.1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업계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 정부의 교산신도시 발표와 가을철 이사수요와 미사강변·위례의 아파트값 상승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오름폭이 커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서울외곽, 중부·양양·세종고속도로, 지하철 5·9호선 하남연장 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스피필드 하남 ▲코스트코 ▲희소성 높은 수도권 신도시 ▲뛰어난 강남 접근성 ▲친환경 도시라는 상품성까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국내최대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검단산, 한강 조망권, 중부·춘천·양양간 고속도로 등 배후수요로 관심이 이어지면서 상승세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하남시의 경우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생활인프라까지 다 갖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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