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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남감일에 토지보상금 1조1683억 풀었다"김상훈 의원, 7년간 전국 287개 사업지구 중 최다…미사는 5조 1140억 지급
이재연 기자  |  hanam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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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2  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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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3년부터 금년 9월까지 전국 287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많은 토지보상금을 지급된 곳은 하남감일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H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토지보상금 지급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사업지구에서 가장 많은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하남감일지구로 총 1조1682억7223만원에 달했다.

지난 2005년 분양한 판교 신도시의 경우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어 파주운정3지구 1조511억98만원, 고양덕은에는 1조25억5277만원이 각각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3년 2,657억, 2014년 4,267억, 2015년 4,177억, 2016년 1,078억, 2017년 1,118억, 2018년 1,854억, 2019년 1750원이 지급됐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546만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의 토지보상비는 5조 1140억 원으로 3.3㎡당 평균가는 309만원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3기신도시 예상 토지보상금(40~45조)을 포함하면 60조 가량의 현금이 풀릴 예정인데, 이 돈이 결국 다시 부동산으로 유입되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금보상방식 보다는 대토지급 방식을 좀 확대 적용하고, 시중의 여유자금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에 대거 유입되지 않도록 미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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